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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독립의 결실일까요?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여준 뚝심

 기술 독립의 결실일까요?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여준 뚝심

기계 공학의 꽃이라고 불리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가스터빈이죠.

진입장벽이 워낙 높아 전 세계에서 손에 꼽는 기업들만 만들 수 있는 영역인데, 어제(11일) 소식인더요.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손잡고 대형 가스터빈 3기를 공급한다는 내용입니다.

결국 국산이 해냈네요, 남부발전의 선택 요약하면, 한국남부발전이 짓는 새로운 발전소들의 심장을 두산의 기술로 채운다는 겁니다. 이번 계약 규모는 380MW급 가스터빈 3기입니다.

이 거대한 기계들은 각각 하동복합발전소와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로 향하게 됩니다. 두 곳 모두 2029년 12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앞으로 3년 뒤면 우리 기술로 만든 전기가 수도권과 남부 지방을 밝히게 되는 셈이죠.

두산 뉴스룸 특히 눈여겨볼 점은 이 계약이 올해 두산에너빌리티의 첫 번째 마수걸이 수주라는 점입니다. 시작이 좋습니다.

이 계약의 의미 사실 발전소 터빈 시장은 오랫동안 외국 기업들의 독무대였습니다. GE나 지멘스 같은 글로벌 공룡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