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 생신을 앞두고 베이커리 체인점에서 일반 케이크를 살지 떡케이크를 고를지 고민하다가 제철 과일인 딸기가 올라간 딸기케이크를 선택했다. 다 같이 맛있게 나눠 먹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핸드메이드 케이크 전문 제이델링 의정부점에 의뢰했다. 짝꿍 생일날 레터링 케이크를 예약해본 적이 있어 그 맛이 기억에 남았고, 전국 지점이 있어 의정부점을 이용하게 되었다. 제이델링의 일반케이크는 전날 주문해도 만들어주지만 레터링이나 캐릭터 맞춤 케이크는 최소 3~4일 전에 의뢰해야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갑작스러운 방문이었지만 딸기케이크라 전날 가능하다고 들려올레를 외치게 되었다. 매장에는 케이크와 관련된 초와 파티용품이 다양하게 걸려 있었고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이 깔끔하게 다가왔다. 케이크 픽업 시간을 깨톡으로 알려주면 시간에 맞춰 찾는 방식이 담백하고 편리해 보였다.
케이크를 둘러싼 커스텀 케이크 종류 사진들이 눈에 띄었고, 짱구와 포켓몬 캐릭터에서부터 의미를 담은 레터링까지 여러 형태가 많아 보였다. 다음에는 미리 고르고 넉넉하게 4일전에 의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딸기가 한창 제철인 만큼 토핑은 물론 시트 안에 가득 들어간 딸기케이크의 맛이 기대됐다.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지는 만큼 시트가 촉촉하고 생크림이 소프트하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생신기념 저녁식사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모두가 딸기케이크를 기다리는 분위기 속에서 촛불은 한 송이 남아 있는 초가 가운데 꽂혀 축하 노래가 울려 퍼졌다. 빨간 딸기가 꽤 예뻤고 상자에서 꺼낸 케이크는 크고 탐스럽게 올라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입에 들어가는 맛이 기대됐다.
단면을 확인해보니 딸기가 두 겹으로 층층이 들어가 있었고 생크림도 얇게 두 겹으로 발라져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선사했다. 전통적으로 생크림 케이크를 먹을 때는 크림을 많이 걷어 먹거나 남기곤 하지만 이날은 크림까지 가족들이 거의 다 먹을 만큼 만족스러웠다. 제이델링 케이크에 쓰이는 생크림은 전부 동물성 크림으로 맛이 깔끔하고 단맛도 적당하다고 평가되었다. 부모님 역시 맛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생일 케이크는 제이델링에서 맞추자는 이야기가 나오며, 의정부의 핸드메이드 딸기케이크 맛집으로의 신뢰가 확고해졌다.
#
의정부딸기케이크
#
의정부제이델링
#
의정부케이크
#
의정부핸드메이드케이크
#
제이델링의정부점
원문 링크 : 의정부 딸기케이크 맛집 핸드메이드 케이크 제이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