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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2.] 저별은 나의 별, 저별은 너의 별 (지우펀)

 [2018.12.22.] 저별은 나의 별, 저별은 너의 별 (지우펀)

Chap. 17. 아니.

저별은 Schedar, 저별은 Alkaid. 다이내믹한 아래층과 달리 옥상은 고요하고, 평화로웠다.

구름과 달과 광해들 사이로 별들이 보였다. 고요한 밤하늘, 그리고 별...

스리랑카의 밤하늘이 떠오른다. 다 같은 하늘이지만 나라마다 그 느낌이 다르다.

달과 별들 삼각대도 없고, 릴리즈도 없어 각 잡고 천체사진을 찍을 순 없었지만, 그래도 밤에 옥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진을 찍고 있으니, 옛 생각과 함께 심신의 안정을 찾아갔다. 아래층 커플이 쏠로가 돼 가는건...

당장 내일 쓸 수 있는 현금이 거의 없는 것도 일단 모르겠고... ㅎㅎ 내 마음에 안정이 조금씩 생겨갔다.

카시오페이아 자리 (점상; 지우펀) 북두칠성(큰곰 자리) (점상; 지우펀) 심신의 안정은 찾고 다시 전쟁과 같았던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아래층은 심해와 같은 고요와 불안감이 맴돌았다.

우리 방이 아닌 다른 두 방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쨋든.

“갔다왔나?” “니도 가서 한번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