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 19. 벽의 등이 하늘로 올랐다.
스펀을 향해 가는 열차... 오늘도 어김없이 내 어깨에 모르는 사람이 기대 침을 흘린다...
이쯤 되면 얘들은 모르는 외국인 어깨에 기대자는 것이 버킷리스트가 아닐까... 혹은 내 어깨가 편한가?
하는 의심을 품게 한다. 이분들이 기대잔건 아님..
어찌저찌 시간이 흘러 대만의 나이아가라! 소원을 이뤄 주는 풍등!
이 존재하는 도시인 스펀에 도착했다. 십분?
뭐 쨋든 시펀역 + 관광객 스펀역에 내리니 눈앞엔 빼곡한 뒷통수들뿐이었다. 빼곡한 사람들 사이로 보이는 마을과 역사 봄이 오면 눈이 녹듯, 시간이 흐르니 수박들이 사라지고, 조금은 따뜻한 느낌의 색이 가득한 열차마을의 역사가 눈에 들어왔다.
심지어 촉촉한 어깨를 만들어준? 고철로 된 열차마저도 따뜻하게 느껴졌다.
아 물론 날씨는 따뜻을 넘어선 날씨였지만... Previous image Next image 사람이 빠진 후 드러나는 색들 풍등의 마을답게 이미 하늘에는 수많은 풍등들이 넘실거...
원문 링크 : [2018.12.22.] 풍등의 마을 (스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