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앱에는 매물 정보가 한꺼번에 쏟아지지만, 실제로 확인해야 할 면적은 크게 세 가지예요. 먼저 전용면적은 현관문 안쪽의 공간으로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우리 가족이 실제로 사용하는 면적이에요. 다음으로 공급면적은 전용면적에 주거공용면적을 더한 값으로, 계단이나 복도, 엘리베이터처럼 같은 동에 함께 쓰는 공간까지 포함해요. 분양가와 관리비 산정의 기준이 되기도 하죠. 마지막으로 계약면적은 공급면적에 기타공용면적을 더한 값으로, 관리사무소나 경비실, 커뮤니티 시설 등 단지 전체가 함께 쓰는 공간이 포함돼요. 분양 계약서에 나오는 면적이 바로 이 계약면적이에요.
매물 광고에서 크게 보이는 숫자는 보통 공급면적이에요. 같은 84평이라도 공급면적 기준으로는 크기가 다르게 보일 수 있고, 실제 생활하는 면적은 더 작아져요. 때로는 공급면적보다 더 큰 숫자인 계약면적이 나오는데, 이는 공급면적에 기타공용면적이 더해진 결과예요. 이렇게 면적 종류가 다르면 체감 크기도 달라지므로 비교할 때 각각의 기준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요약하면 면적의 포함 범위가 다르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전용면적은 실제 생활 공간, 공급면적은 전용면적에 주거공용면적을 더한 값으로 광고와 관리비의 기준이 되며, 계약면적은 공급면적에 기타공용면적을 더한 값으로 분양 계약서의 기준이 됩니다. 또한 평은 법정 단위가 아니라 관습적인 단위로, 공식 단위는 제곱미터이며 이를 평으로 바꾸려면 일정 공식을 사용하면 돼요. 예를 들어 공급면적 84를 평수로 바꾸면 약 25.4평, 전용면적 59는 약 17.8평이에요. 같은 평수라도 어느 면적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체감 크기가 달라지므로, 매물 비교 시 전용면적 비율인 전용률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더욱 정확해요. 아파트는 보통 전용률이 70~80%, 오피스텔은 50~60% 수준으로 낮은 편이므로 같은 면적이라도 실제 공간이 더 좁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이처럼 면적의 차이를 이해하면 매물 판단이 훨씬 수월해요. 면적 표기의 차이와 전용률까지 함께 고려하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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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공급면적 전용면적 차이 모르면 평수계산 해도 소용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