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은 서울 시내 대표 전통시장으로, 꽃시장과 그릇시장, 먹거리가 한꺼번에 모여 있는 코스로 짧은 시간에 알차게 둘러볼 수 있다. 2~3시간 정도면 쇼핑과 힐링을 함께 해결할 수 있어 반차를 내고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소개된다. 동선이 깔끔하게 나뉘어 있어 짧은 시간 안에 주요 코스를 빠르게 둘러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찾는 곳은 남대문 꽃상가다. 남대문대도꽃종합상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는 대형 시장만큼 크지 않지만 꽃은 싱싱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방문 당시에는 작약과 장미가 눈에 띄었고, 햇살장미라는 작은 분홍색 장미꽃을 8,000원에 구매했다. 4월말의 계절 특성상 계절 꽃의 구성이 달라질 수 있다.
다음으로 도매 그릇을 구경하는 곳은 남대문중앙상가 C동 3층의 현대기물이다. 다양한 그릇 구경이 가능하고 가격은 표시가 되어 있지만 실제 판매가는 차이가 날 수 있다. 직원에게 문의하면 바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본에서 넘어온 고양이 그릇이나 넓은 파스타 그릇을 예산에 맞춰 구입하는 재미가 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가능해 온라인보다 저렴한 경우도 많다.
쇼핑을 마치고 나면 간식으로 유명한 가메골손왕만두를 놓칠 수 없다. 손종원 셰프의 극찬을 받은 만둣집으로, 웨이팅이 있을 수 있지만 먼저 김치만두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바로 맛볼 수 있다. 김치만두 5개에 6,000원으로 가격대가 합리적이고 만두피는 두껍지도 얇지도 않아 속재료의 밸런스가 좋다.
마지막으로 남대문야채호떡에서 이색 간식을 맛본다. 야채호떡, 꿀씨앗호떡, 팥호떡이 있으며 가격은 모두 2,500원이다. 야채호떡은 안에 잡채가 들어 있고 새콤한 간장소스가 더해져 겉은 바삭하다. 냉동포장도 가능해 포장 형태로도 즐길 수 있다.
이 코스의 강점은 2~3시간 안에 코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점과, 쇼핑과 먹거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동선이다. 평일 방문 시 웨이팅이 덜하므로 짧은 시간의 짧고 굵은 방문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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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남대문시장 코스 짧은 시간에 제대로 도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