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한신휴플러스 34평의 부분 리모델링 현장은 예산 한도 내에서 핵심 요소에 집중해도 마치 전체를 교체한 듯 안정적이고 세련된 공간으로 완성되는 사례다. 주방 구조 변경과 도어 리뉴얼, 조명 시스템 개선 등 시각적 효과가 큰 부분에 우선 순위를 두고 진행되었다.
현관에서 거실 진입로에 이르는 블랙 대리석과 타일은 상태를 유지하고, 올드한 문짝만 교체해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 필름으로 리폼했다. 천장과 벽은 벽지로 새롭게 마감해 새집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고, 방화문 안쪽까지도 필름으로 마감해 깔끔한 첫인 shaping을 완성했다. 중문은 얇고 심플한 슬라이딩 도어로 교체해 무게감을 줄이고 공간을 밝고 세련되게 보이게 했다.
도어 리뉴얼은 방문과 펜트리 도어의 낡은 마감을 발렌 블랑 컬러의 인테리어 필름으로 리폼해 부드러운 톤 온 톤을 강조했고, 손잡이는 얇고 미니멀한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바닥은 거실과 방 3칸에 걸쳐 화이트 톤의 실크 벽지로 깔끔하게 도배하고, 넓고 내추럴한 우드결의 강마루를 시공해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은은한 간접 조명과 베이지 마루가 조화를 이뤄 공간감을 한층 부드럽게 했다.
천장 보강을 통해 실링팬을 안전하게 설치하고, 창가를 따라 라인 간접 조명과 네모난 멀티 도트 조명을 배치했다. 시스템 에어컨은 천장에 매립되어 전선 노출 없이 계절에 따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주방 구조의 시야 확보가 가장 큰 변화로, 냉장고장을 내부 싱크대 위치로 옮겨 공간의 개방감을 확보하고 다이닝 공간과 아일랜드가 연결되는 ㄱ자 구성의 낮은 수납장을 배치했다. 다이닝 공간에는 천장 조명의 블랙 포인트와 2구 집중형 조명을 더해 분위기를 살렸다.
침실은 안방의 낡은 붙박이장을 올교체로 교체하고 화장대는 새 가구 분위기에 맞춰 필름 리폼했다. 작은방 두 칸도 기존 가구에 필름 시공과 도배, 마루, 조명을 보완해 실용적으로 마감했다. 공용 욕실은 양호했던 상태를 유지하되, 아이보리 포세린 타일과 젠다이 모서리 시공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넉넉한 양문 슬라이딩 욕실장과 니켈 수전으로 마무리했다. 안방 욕실은 상태가 양호해 유지했다.
인테리어의 진짜 실력은 눈에 보이지 않는 디테일과 공간 단점을 보완하는 구조 개선에서 드러난다. 이 현장은 전체를 전면 교체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부분에 예산을 집중해 기대 이상의 조화를 이끌어냈다. 정해진 예산 안에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가장 효율적이고 아름다운 변화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세심한 설계와 탄탄한 시공 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
30평대리모델링
#
명지아파트
#
명지인테리어
#
명지한신휴플러스
#
부분리모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