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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동 엑슬루타워 51평 우아한 화이트 비앙코 인테리어

 남천동 엑슬루타워 51평 우아한 화이트 비앙코 인테리어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엑슬루타워 51평 현장은 대형 평수의 공간 가치를 좌우하는 자재 규격과 시공 기준을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현관은 시각적 확장감을 최우선으로 설계되어 벽과 바닥에 800x800mm 대형폴리싱 타일을 적용했고, 현관 디딤석과 거실 복도 사이의 턱을 1:1 플랫 마감으로 제거했다. 슬림 화이트 메탈 프레임의 스윙 도어로 거실의 자연 채광이 현관까지 막힘없이 이어지도록 했다. 천장은 두꺼운 우물천장을 제거하고 천장 평탄화 후 얇은 라인의 우물천장을 재구성해 층고를 확보했다. 조명은 메인 거실등을 없애고 15구 멀티 도트와 매립형 다운라이트를 균등 배치해 공간 전체에 빛을 고르게 퍼지도록 했다. 또한 거실 한편의 홈카페 공간에는 다이닝 테이블 맞춤 수납장을 설치하고 주방과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프리미엄 세라믹을 사용했다.

주방은 대면형 아일랜드 구조로 재구성해 요리와 가족 소통이 가능하게 했고, 상판과 벽면에는 대형 세라믹을 아낌없이 적용해 수분과 변색에 강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빌트인 가전은 규격에 맞춰 가구장을 1mm 단위로 정밀 제작했고 도어를 일직선으로 매칭해 시각적 노이즈를 최소화했다. 상부장 하단 간접 조명을 통해 작업대의 조도를 확보하고 주방의 수평 라인을 강조했다. 방마다 자재를 다르게 선택해 공간의 특성을 살렸다.

공통으로 벽면은 눈이 편안한 화이트 실크 벽지, 천장에는 시스템 에어컨과 매립 조명을 정확한 간격으로 설치했다. 알파룸은 거실 복도와 연결되되 동일 타일로 시공해 확장 효과를 주되 투명 유리 중문으로 개방감을 유지했다. 침실은 강마루로 마감해 따뜻하고 편안한 질감을 살렸고, 욕실은 포세린 타일 600x600mm로 일체감을 주었다. 젠다이 모서리는 깔끔하게 마감하고 언더볼 세면대와 인조대리석 상판으로 물때 관리가 용이하도록 구성했다. 수납과 조도는 거울 수납장 하단의 간접 조명으로 차가운 느낌을 완화했고 타일의 질감을 돋보이게 했다.

현장을 통해 확인되듯 넓은 평수의 인테리어 완성도는 자재의 크기와 기초 작업의 정밀성에서 결정된다. 50평대 이상에서 현관과 거실에 600각 이상의 대형 타일을 사용하면 공간감이 크게 확연해지며, 벽면과 바닥의 수평 수직 정밀도와 목공 미장의 완성도가 높을수록 퀄리티가 드러난다. 조명의 분산 배치는 눈의 피로를 줄이고 분위기를 살리는 핵심 요인이다. 남천동 엑슬루타워의 리모델링은 실제 현장의 자재 스펙과 시공 기준을 꼼꼼히 확인할 때 비로소 오랜 시간 만족하는 공간이 완성된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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