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케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서브웨이가 신메뉴 그레인 샐러드를 내놓으면서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다. 샐러드에 곡물을 더해 포만감을 높이고, 한동안 없던 타코 샐러드도 다시 만나볼 수 있게 구성됐다. 타코 샐러드는 기본 또띠아 1장이 제공되고, 필요 시 최대 2장까지 추가 가능하다. 샐러드 위주의 식사로도 충분히 다채로운 조합을 즐길 수 있게 된 점이 반갑다.
그레인 샐러드의 출시 품목은 총 10종으로, 기본 샐러드에 그레인을 더하는 방식이다. 가격은 기존 샐러드 대비 1,200원이 추가된다. 스테이크&머쉬룸, 쉬림프 아보카도, 로티세리 치킨 더블치즈, 폴드포크 타코, 스파이시 쉬림프 타코, 로티세리 치킨 타코, 로스트 치킨 베이컨, 에그마요 베이컨, 참치 아보카도, 그린 그레인 순으로 다양하다. 채소와 단백질, 곡물이 어우러져 포만감이 좋고 밥 대신 가볍게 먹기에도 적합하다고 느껴진다.
참치 아보카도 그레인 샐러드를 선택해 맛봤을 때, 담백한 참치와 부드러운 아보카도에 각종 채소와 네 가지 곡물이 어우르는 질감이 돋보였다. 곡물은 현미처럼 찰기가 강하지 않은 단단한 식감으로, 씹을수록 고소함이 살아난다. 그레인 토핑이 주는 포만감이 채소만 먹을 때보다 확실히 높아지는 점이 특징이다. 소스는 일반 그레인 샐러드 기준 최대 3개까지 선택 가능하며, 예를 들면 스위트 어니언, 랜치, 치폴레의 조합이 추천된다.
포장해 집에서 먹어보면 피타브레드나 또띠아와 함께 곁들이면 맛이 더욱 풍성해진다. 샐러드의 양도 넉넉해 둘이 나눠 먹어도 여유가 있다. 다이어트 식단을 고려한다면 소금과 후추, 올리브오일의 활용도와 함께 저칼로리 오리엔탈 소스도 새롭게 어울린다. 앞으로도 포케와 샐러드의 장점을 적절히 결합한 구성이 만족스러울 것으로 보이며, 다음 방문에서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다른 저칼로리 소스도 시도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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