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예정보다 일찍 시작되었고, 내 담당이었던 김지향 선생님은 8월 1일부터 진료 시작이라 아무리 해도 일정이 맞지 않아서 그냥 신지은 선생님이랑 이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신지은 선생님께서는 그동안의 진료 내용을 확인하시고는 배아를 2개 넣어서 잘되어 쌍둥이가 되어도 내 자궁 상태로는 버티기 힘들 수도 있으니 1개 배아만 이식하는 것으로 하자고 하셨다.
또 PRP를 진행할지에 대해 물으셨는데, 선생님 뜻대로 하시라고 했더니 일단 약으로 한번 진행해보고 부족할 경우 PRP를 진행하자고 하셨다. 프로기노바와 아스트릭스를 처방받았다.
프로기노바와 아스트릭스는 각기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약이지만 난임시술에서는 프로기노바는 자궁내막을 두껍게 해주는 용도로 아스트릭스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용도로 활용된다. 실제로 프로기노바는 갱년기 여성의 호르몬치료제로 사용되고 아스트릭스는 진통소염제이다.
몇몇 분들의 후기를 보면 프로기노바를 모르고 하루에 3개 먹으라는 것을 한번에 3개 먹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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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시험관시술기] 09-1_동결배아 이식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