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에 모처럼 분당 갔다 서울 들어가는 길에 내곡-수소자동차 도로를 안타고 드라이브도 할겸 청계산 아랫길로 가면서 염소탕을 먹자고 했다. 기력보충에 좋은 염소탕 한그릇, 예전에 엄마 몸 안 좋을때 처음 왔었는데, 염소 고기가 비릿내가 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첫 염소 고기 시도에서 맛있게 먹었더니 염소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어졌다.
그때만해도 시흥동에 있었는데, 어느날 문득 생각나서 가려고 보니까, 청계산 아래자락으로 옮겨 진짜로 산아래 염소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ㅎㅎㅎ 두 명뿐이라서 우린 염소탕으로 두개 먹었는데, 인원이 조금 많다면 염소수육을 먹는 것도 권한다. 전에 여러명 와서 먹었을때, 보들보들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기본 반찬으로 배추김치, 깍두기, 양파절임과 고추 이렇게 나오고 공기밥에 고기 찍어 먹을 초장과 들깨가루, 산초가루 조금 섞인게 나온다. 염소탕을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금새 나온다.
전엔 부추가 잔뜩 들어가 있던거 같은데, 아무래도 야채값의 폭등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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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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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아래염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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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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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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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챌린지
원문 링크 : [내돈내산] 기력보충엔 역시, 염소탕?! 산아래염소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