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주일 전 이야기가 된 난자채취일정, 금요일날 새벽까지 꼬박 논문을 쓰고, 코로나 검사를 급하게 했다;; 까먹을뻔했어 ㅠㅠㅠㅠ 아침 7시 반까지 가야하니까 6시 45분쯤 일어났다. 몸이 천근만근 눈도 잘안떠지고 옷 대충 입고 준비해서 갔다. 7시 20분에 도착해서 잠시 기다리니까 순서가 왔다.
옷갈아입고 대기하는 베드에 누웠는데, 너무 졸려 눈을 뜰 수가 없었다. 간호사 선생님 오셔서 엉덩이 항생제 놔주시고, 혈관라인도 잡아주셨는데, 좋은 선생님을 만난건지, 내가 무감각한 상태인지 아픈느낌이 전혀없다고 간호사 선생님께 엄지척까지 하며 감사하다고 했다.
시술실들어가기 전, 쇼파에서 잠시 대기하는 동안도 잤다. 너무 졸립다… 시술실 들어가서 자세 잡고 누워서 대기하는데, 마취과 선생님께서 오셔서몇가지 물으셨고 진통제랑 안정제 먼저 놓으신다고 했을쯤 신지은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선생님께 “선생님 저 너무 불성실했어요-” 했더니, 선생님 왈, “똑똑한 아이들 나올거예요” 라고 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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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시험관시술기] 12_난자채취 후, 수정란 배양과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