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기장공장 (출처=금양 홈페이지) 유가증권 상장사 금양의 재무부담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등 신사업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차입하면서 유동성에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양은 관계사인 케이제이인터내셔날로부터 789억원을 추가로 대여하면서, 1년 내 상환해야 할 단기차입금 규모가 3252억원으로 증가했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습니다.
부산 소재 이차전지 기장공장 건설 및 설비 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금양의 재무부담이 확대되고 있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이차전지 등 신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양은 지난해 이차전지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공장 설립(6100억원) 등 수천억원 규모의 설비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투자로 인해 금양의 부채 규모는 전년 말 대비 53% 증가한 2459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둘째, 금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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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이차전지 올라탄 금양 vs 자이글, 재무부담 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