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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한미 통합'…고려아연 닮은꼴

 'OCI-한미 통합'…고려아연 닮은꼴

OCI그룹이 한미사이언스와 혈맹을 맺은 것을 두고 고려아연과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회사를 이끄는 경영진과 최대주주가 따로 있다는 점 소재 회사와 이종 사업 간 협력이란 점 등이 공통점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우현 OCI그룹 회장(제공=OCI) OCI홀딩스는 오는 6월 말 한미약품그룹 오너가와 주식 스왑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계략적으로 OCI홀딩스는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사장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677만6305주를 받는 대신 자사 신주 229만1532주주를 두 사람에게 각각 교부하는 형태다.

이러한 통합 구조는 앞서 대기업들과 합종연횡을 꾀한 고려아연과 다르지 않다. 고려아연은 이차전지 소재, 신재생 에너지 등 신사업 관련 노하우가 부족하다고 판단, 이종 산업과 합종을 꾀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 LG화학 등과는 전기차 배터리 등 이차전지 소재 한화와는 수소 밸류체인과 탄소 포집 등 친환경 사업에서 힘을 모으기로 결정하고 지분을 스왑했다. 그 결과 고려아연은 LG화학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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