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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사태 예상 배상액 1.5조원 상회...시중은 행들 분쟁조정위원회 준비중

 ELS사태 예상 배상액 1.5조원 상회...시중은 행들 분쟁조정위원회 준비중

금융당국이 발표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안에 대해 은행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 분쟁조정안에 따르면, 자율배상을 진행할 경우 은행들의 홍콩H지수 ELS 손실 배상액이 올해 상반기에만 최소 1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시중은행들은 자율배상 대신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의 조정 절차를 거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금감원은 최근 홍콩H지수 ELS 손실사태 관련 분쟁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은행들은 기본 배상률을 23~50%로 제시받았습니다. 개별 사례에 따라 투자자별 조정(45%)과 기타조정(10%)을 각각 가감하면 최종 배상비율은 0~100%까지 가능하게 됩니다. 1조원이 넘는 배상액 금융권에서는 금융당국의 배상안 기준에 따라 올해 상반기 은행들의 배상액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은 상당한 배상액을 추산해야 합니다. 이러한 배상액은 홍콩H지수가 2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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