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셋째주의 일상. 마지막 한 주는 서귀포에서 보낼 예정이라 오월의 마지막 주는 애월 숙소에서 보내는 마지막 주가 되었다.
벌써 한 달 전의 이야기라니 시간 참. #제주일상 #제주살이 #제주살아보기 #제주여행 시작부터 강도 높은 한주의 시작.
나의 버킷리스트였던 남편과 한라산 오르기. 오름 투어로 자신감이 생겨 한라산도 도전.
초입은 정말 순탄했는데...c 힘듦이 드러나는 포즈. 끝없는 계단 지옥은 너무 힘들었다.
몇 년 전에도 왔던 코스인데 이 정도였나 의심. 그나저나 모자는 좀 집어넣고 다니지 그랬니.ㅎㅎ 그래도 남편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평지에 다다랐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한라산의 정상인데 우린 정상까지 가는 코스가 아니어서 멀리서 바라보기만. 정상까진 엄두가 안 난다. 20대엔 가능했지.c 설산이랑은 또 다른 느낌.
구름을 보니 하와이 할레아칼라 갔을 때가 생각남. 목적지 윗세 오름까지 잘 도착해서 남편이 만들어준 잠봉 샌드위치 먹고 하산.
근데 하산이 더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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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May, 초록초록 제주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