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시 차량 운행과 대중교통 이용 실전 가이드 사고보다 더 무서운 ‘정체 고립’에 대비하세요 “차가 조금 막히겠지” 하고 나갔다가 버스 안에서 7시간, 차 안에서 난방을 끈 채 몇 시간을 버텼다는 분들이 이번 폭설 때 많았습니다. 문제는 사고보다도 ‘멈춰버리는 상황’이 더 무섭다는 것입니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내릴 수도 없고, 구조도 바로 오지 않는 상황.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폭설 시 교통사고 사망률은 평소의 7.2배까지 증가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들 아는 내용보다는, 운전할 때와 대중교통 이용할 때, 실제로 차이를 만드는 ‘현장 디테일’과 ‘고립 대비 요령’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1. 폭설 예보 날, 출발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들 ① 워셔액 동결 방지 타이어 공기압만큼 중요한 것이 워셔액 결빙 여부입니다.
영하 10도 이하에서는 일반 워셔액이 얼어버리고, 더 위험한 건 분사 직후 앞유리에서 바로 얼어 시야를 가리는 경우입니다. 겨울용 워셔액(영하 30도) 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