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여름 같지만 9월이었던 어느 날! 지금은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보일러를 틀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
언제 이렇게 갑자기 가을이 온 걸까? 앞으로는 여름이랑 겨울밖에 안 남을 것 같다.
봄과 가을의 짧은 날씨가 더 소중해지겠지. 무더위가 아주 약간 꺾이기 시작하면서 용마산에 갔다.
정확하게 말하면 망우역사공원! 등산 코스는 아니지만 등산 코스 느낌으로 용마산에 갈 수 있다.
주말이면 혼자 올라와서 시원한 아아 한잔 마시고 내려가는 게 힐링 코스 오빠 쉬는 날에는 오빠랑 같이 올라왔다. 뻥- 뚫린 용마산 너무너무 좋다.
아아 마시는 아자씨 이때까지만 해도 여름이었다! 공복에 용마산에 가서 엄~청~ 배고팠던 우리의 첫 끼는 양념갈비.
크크크크. 여기 한때 자주 오던 사랑방!
오랜만에 왔다. 이거 맞냐구...
근데 왜 맛있냐구..!!!! 사랑방의 찐은 김치찌개...
그리고 마지막 고구마까지 코스트코 가서 망고스틴 사가지고 집에 돌아왔다! 내가 호주에서 먹었던 진짜 맛있었던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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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원문 링크 : 갑자기 가을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