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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_윤정은

 [BOOK]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_윤정은

편한 마음으로 진중하지 않게 술술 읽고 싶어서~ 오랜만에 소설책을 읽었다 책표지가 내 맘에 쏘~옥 든다 집 외부는 꽃들로 가득하고 집 내부는 세탁기가 있는 방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거실 같은 방 세탁물이 널려 있는 방 등 해와 달이 한곳에 공존하며 마법 속으로 이끌어줄 거라 말하는 듯하다 . .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는 마음을 힘들게 한 기억이나 아픔을 완전히 지워주기도 하고 살짝 구겨진 곳만 다림질해 주기도 한다 실제로 이런 곳이 있다면 크나큰 슬픔을 가지고 있거나 억울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영혼에 평화와 안식을 주겠지 "오늘을 사는 거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너는 너로서 충분해" "살아 있길 잘해다" 여행을 떠나면 아름다운 찰나의 풍경을 마주할 경우가 많다 그러면 휴대폰 카메라 버튼을 누르기 바쁘다 막상 사진은 잠시 스치듯 눈으로 살짝 본 경이로운 풍경을 담아내지 못한다 다음에 또 여행을 간다면 찰나의 멋진 장면을 마주한다면 그곳 한쪽에 자리 잡고 앉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