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제국 제2의 도시 오얀따이 땀보(Ollantaytambo) 페루 오얀따이 땀보(Ollantaytambo)는 '오얀따이의 집'이라는 뜻으로 오얀따이(족장이름)와 땀보(숙소)가 합해진 합성어이며 안데스산맥으로 둘러싸여 있고 우루밤바강(Urubamba River)이 관통하는 마을이다. 또한 쿠스코에 이은 제2도시로 콜럼버스 이전 약 100년간 남아메리카 일대를 다스린 잉카제국이 최후까지 저항했던 곳이다.
지금은 잉카문명의 고대 요새 도시 마추픽추를 방문하기 위해 차량으로 갈 수 있는 마지막 마을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기차(페루 레일, 잉카 레일)를 타고 마추픽추로 향하기 위해 방문한다. 오얀따이 땀보에 도착하니 파란 하늘이 고개를 들고 비도 그쳤다 바닥의 물웅덩이와 양말 도장만이 오전에 비가 왔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잉카시대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는 마을 수로와 돌담 옆에 서면 그 시대의 나를 상상해 볼 수 있다. 바위에 새겨진 얼굴 모습은 잉카 신화의 최고신이자 창조주인 비라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