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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 타오르미나에서의 마지막날 리비아 아저씨와 난도 아저씨와의 인연

 시칠리아 타오르미나에서의 마지막날 리비아 아저씨와 난도 아저씨와의 인연

타오르미나의 우리집에서 마지막 밤 시라쿠사 여행을 마치고 저녁에 타오르미나 기차역에 도착했다. 타오르미나 기차역에서 타오르미나 우리집까지 걷기에는 거리가 꽤 되고, 버스는 언제 올지 모르고, 택시도 안보여서 발을 동동 굴렀는데 친절한 리비아 아저씨를 만나서 아저씨 친구의 차를 타고 안전하게 숙소까지 왔다.

시라쿠사 당일 여행을 다녀와서 타오르미나 우리집에서 맥주를 한 잔 마신다. 하루의 마무리 비라 모레띠 내일은 체팔루에서 관광을 하고 팔레르모로 넘어가는 날이다.

우리는 팔레르모까지 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리비아 아저씨가 기차를 타고 간다고 하고 우리 숙소까지 태워주신 아저씨 숙소 주인 분이 내일 또 타오르미나역까지 태워주신다고 해서 우리도 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 우리는 내일 아침에 포르타 카타니아(Porta Catania)에서 만나기로 했다.

타오르미나를 떠나는 날 타오르미나에서 마지막 날 아침, 우리는 숙소가 있던 포르타 메씨나 쪽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동쪽 성문을 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