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겸 점심을 든든히 먹고 난 뒤, 날씨가 너무 좋아 바로 집에 들어가기엔 아쉽더라고요. 오랜만에 따뜻한 커피 한 잔하며 여유를 즐기고 싶은 마음에 석남역 앞에 위치한 카페 ‘라운,지’를 찾아갔습니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건 넓고 쾌적한 공간이었어요. 고즈넉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큰 창가로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이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한눈에 쉬어가기 딱 좋은 곳이라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아메리카노를, 와이프님은 카푸치노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마치고 나서야 세트 메뉴가 있다는 걸 발견했는데, 이미 늦었더라고요. "아, 알았더라면 세트로 시킬 걸!"
하고 아쉬운 마음이 들었죠. 다음번엔 세트 메뉴로 도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행히 그 시간엔 손님이 우리뿐이라서 매장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곳곳에 초록 식물들이 배치되어 있어 자연 속에 있는 듯한 기분까지 들었어요.
구경을 마친 후,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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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석남역 앞 힐링 공간, 카페 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