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생활 n년차로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지독한 코골이를 갖고 있다. 오랜 기간동안 코를 골아서 구강건조증, 만성 두통, 피로 등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수준이다.
입으로 호흡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른다. 코로 숨 쉬면 될 거 아니야?
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일단 선천적으로 나는 코가 작은 편에 속하기도 하고 답답하게 막혀 있는 느낌 그리고 비염까지 달고 있어 코보다 입으로 숨 쉬는 게 더 편하게 느껴질 정도다. 구강호흡을 하며 수면을 하니 아침에는 입이 사막처럼 건조하고 목에는 칼칼한 쇠맛이 나기도 한다.
코골이로 제대로 숙면도 못하니 두통에 시달리는 날이 많았는데 평범한 삶이 그리울 정도로 두통이 없고 피로가 없는 생활을 간절하게 하고 싶었다. 이 문제의 근원은 코골이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더는 방치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다양한 방법으로 코골이를 고치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는데, 코골이방지기구 중에는 테이프부터 비강확장기까지 다...
원문 링크 : 코골이방지기구 후기 눈물나는 내돈내산 노력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