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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금 머니무브 예적금에서 ETF로

 은퇴자금 머니무브 예적금에서 ETF로

요즘 증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젊은 투자자보다 60대 흐름이 더 자주 언급돼요. 예전에는 예적금 중심이던 자금이, ETF와 펀드, 금으로 동시에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숫자를 차분히 보면, 단순 유행보다 구조 변화에 가까운 흐름이 보입니다. 한눈에 보는 핵심 신한은행이 월평균 수신잔액 1억 원 이상 고객 약 38만 명을 분석한 결과 예적금 잔액은 2025년 1월 57.3조 원에서 2026년 1월 51.5조 원으로 줄었어요.

같은 기간 예적금 비중은 44.0%에서 36.9%로 낮아졌어요. 신탁 잔액은 15.8조 원 → 18.3조 원, 펀드 잔액은 6.5조 원 → 8.6조 원으로 늘었어요.

금 투자 잔액은 0.4조 원 → 1.2조 원으로 약 3배 확대됐어요. 예적금 감소 예적금이 줄었다는 사실만 보면, 위험 선호가 과해졌다고 해석하기 쉬워요.

하지만 실제 이동 방향을 보면, 개별 종목보다 분산형 상품 비중이 더 빠르게 커졌어요. 신탁과 펀드가 함께 늘었다는 점은, 수익 추구와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