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구속된 상태에서 추가 범죄를 저질러 구치소 내부의 관리 체계와 재판 일정에 중대한 영향을 받는 위기에 처했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어 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가운데, 동료 수용자의 간곡한 부탁으로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의 수면제를 몰래 건네고 보관하던 사실이 적발됐다. 이러한 행위는 구치소의 질서를 해치고 향정신성의약품의 밀반입과 유통 위험을 키우는 중대한 범죄로 평가되었다.
법률사무소 디딤은 의뢰인과 화성마약전문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구체적 사실관계와 법적 쟁점을 면밀히 검토했다. 진정한 반성과 처벌 수위의 합리화를 목표로, 거짓 부인이나 남 탓 보다는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반성의 마음을 피력하는 전략을 취했다. 또한 약물을 금전적 이익을 취할 목적으로 전달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고, 사후적 경합범 법리의 적용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제시했다.
형법 제39조 제1항의 규정으로 인해 의뢰인의 이전의 확정판결과 이번 사건을 한 재판에서 심리했다면 형평상 가중 처벌 대신 감경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법원의 관심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동시 심리의 형평성을 인정받아 현재의 형을 감경하는 방향으로 판단이 이뤄졌고, 결국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교정시설 내 범행의 중대성과 구체적 죄책을 지적했으나, 자백과 반성의 진정성, 이득 목적의 부재, 그리고 사후적 경합법리의 적용으로 인해 형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다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범죄는 초범이어도 수사와 구속이 강도 높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재판이 진행 중이거나 구치소 내 추가 범죄가 확인되면 엄정한 판단이 뒤따를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처벌 두려움에 못 이겨 허위 진술이나 감정에만 호소하는 전략은 설득력을 잃을 수 있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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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화성마약전문변호사 '구속된 마약사범' 구치소에서 재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