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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50만 달러 인도적 지원을 지금 타이밍에...

 이란에 50만 달러 인도적 지원을 지금 타이밍에...

정부가 이란에 50만 달러(약 7억4000만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14일 외교부는 유엔(UN) 등 국제사회의 요청에 부응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거쳐 이란에 이 같은 규모의 인도적 지원 제공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병하 외교부 장관 특사가 이란에 파견된 중 결정되었고 향후 호르무즈에 발이 묶인 한국 선박 26척과 선원 문제 등을 두고 양국 간 협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타이밍이 조금 안 좋아 보입니다. 며칠 전 2024년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청년을 고문 후 밀어 떨어뜨린 장면을 개인 SNS에 올리며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스라엘을 간접적으로 비난하자 이스라엘 외교부에서 공식 반발했고 우리 외교부도 대응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며칠 되지 않아 다시 이란에 원조를 한다는 것은 이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원유가 필요한 나라는 정작 일본과 우리나라 등인데 와서 기뢰 제거도 안하고 군사 협조가 없다고 불만을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