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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 써밋더힐 전용 84 최고 분양가 29억 7820만원 흑석도 30억 하는 시대 #서반포

 흑석동 써밋더힐  전용 84 최고 분양가 29억 7820만원 흑석도 30억 하는 시대 #서반포

최근 서울 한강변 핵심 재개발 단지들의 청약 열기가 다시 시장을 달궜습니다. 흑석동의 써밋 더힐과 대방동의 아크로리버스카이가 전용 84를 기준으로 분양가가 30억원에 육박했음에도 강한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제 서울 신축은 시작가가 30억원대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흑석동이 서반포로 불리던 당시의 조롱은 가격의 상승으로 반증이 되었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써밋더힐의 일반공급 211가구 모집에 6860건이 들어와 평균 경쟁률이 32.51대 1에 달했습니다. 특히 전용 84 타입은 최고 분양가가 29억7820만원에 이르렀지만 수요가 집중되었고 84C는 1가구 모집에 78명이 몰려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84A도 60.25대 1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용 59 타입도 수요가 많았고 59A는 92가구 모집에 3404건이 접수되어 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흑석뉴타운 내 위치한 이 단지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이 적용되었고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접근성과 한강변 입지가 강점으로 평가됩니다. 대방동의 아크로리버스카이 역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일반공급 132가구 모집에 2611건이 접수되어 평균 경쟁률이 19.78대 1을 기록했고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가 적용된 단지로 노량진역과 여의도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27억9580만원에 달했지만 청약 수요가 몰렸고 소형 평형의 인기가 두드러졌습니다. 전용 44는 76.75대 1, 전용 51C는 6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투자 수요도 큰 몫을 차지했을 가능성이 보이며, 이번 결과는 서울 핵심 입지의 신축 공급 부족과 한강변 재개발 기대감이 동시에 반영된 모습으로 해석됩니다. 최근 공사비 상승과 재건축 규제 등으로 신규 공급이 제한되면서 입지가 검증된 한강벨트의 신축 단지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분담금 증가에도 자금력이 있는 신흥부자들이 투자 자산을 축적하는 흐름이 앞으로 강남권과 한강변 재건축 단지들의 분양가 상승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외곽 지역은 높은 공사비와 조합원 부담 문제로 사업성이 악화되며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될 전망입니다. 얼마 전 다녀온 대구의 구축 아파트가 1.5억원에 달했다는 얘기를 들으며 서울 신축 아파트만이 여전히 축적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다시 느꼈습니다. 좋은 입지의 신축은 비싸도 팔립니다. 여의도나 용산 접근성이 뛰어난 흑석·노량진 뉴타운 일대는 미래가치 기대감까지 겹치며 고가 분양에도 청약 수요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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