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 한달을 넘게 동고동락했던 우리 더블백들 항상 근황과 안부를 카톡으로만 묻다가 한번 모여보자하고 드이어 10년을 넘게 만에 얼굴을 본 오늘 사당을 목적지로 하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한명이 여기를 추천해서 쓱 오게 된 오늘의 맛집 <태황소> 소곱창을 파는 곳인데 사당치고 맛있으면서 적당히 조용해서 장소로 선정하게 되었다 지방러 이슈와 당일 아픔 이슈로 세명이서 모였기에 일단 소 모듬구이로 주문 완료 곱창, 막창, 대창, 염통이 나오며 먹고 더 먹기로 하였다 나혼자산다가 틀어져있는데 가게 테이블은 꽤나 넉넉했고 손님들도 적당한 회전률에 계속 자리가 비지 않고 채워져있어서 아는 사람들만 오는 맛집인듯 기본 안주로 천엽과 순두부찌개가 제공되는데 벌써부터 술먹기 좋은 구청 대파김치도 꽤나 맛있어서 일단 소주 한잔을 걸치며 10년간의 안부를 묻기로 한다 근데 10년 전에랑 어찌된게 나만 늙었지..? 이 곳의 장점은 직점 다 구워준다는 것 먹기 좋게 잘 구워주고 어느 순서로 먹어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