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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평역] 용인 처인구 밑반찬 짱많이 나오는 모임장소 추천, 손님가득 숯불갈비맛집 <용포갈비>

 [보평역] 용인 처인구 밑반찬 짱많이 나오는 모임장소 추천, 손님가득 숯불갈비맛집 <용포갈비>

가족 외식으로 방문한 오늘의 갈비 맛집은 용인 처인구 한터로에 위치한 용포갈비다. 사람이 많은 곳이라 웨이팅이 걱정되었지만 점심시간에 도착하자마자 1등으로 자리를 차지했고, 곧 많은 이들로 매장이 가득 차는 모습을 확인했다. 건물 외관이 삼각형 형태라는 점이 이곳의 가장 큰 이색 포인트로 느껴졌다.

가게 위치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터로 78 1층(고림동)이며 보평역 2번 출구에서 약 862m 거리에 있다. 영업시간은 11:00부터 21:30까지이고 브레이크타임은 15:00~17:00이다.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이며 주차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포장 및 예약, 단체 이용도 가능하다. 룸과 아기 의자도 보유하고 있다.

주메뉴는 돼지양념갈비와 생갈비를 중심으로 한돈 삼겹살·오겹살, 소갈비살, 차돌박이까지 구비되어 있으며 육회도 함께 제공된다. 점심에는 정식메뉴로도 구성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돼지갈비는 달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이 인상적이고, 열기에 의해 금방 익어 잘라 돌려가며 구워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갈비와 함께 나오는 반찬들의 향연은 시작부터 상이 가득 차도록 구성되어 있어 무엇부터 맛봐야 할지 망설여질 정도였다.

도토리사발을 시작으로 양념게장, 배추겉절이, 생선구이, 두부김치, 육회, 연근샐러드, 잡채, 청포묵무침, 양배추 샐러드 등 반찬 하나하나가 정갈하고 맛있었다. 육회는 밥 위에 올려 먹거나 냉면과 함께 회냉면으로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맛볼 수 있었다. 생선구이는 데리야끼 소스가 올라간 탕수육 느낌의 풍미로 다채로움을 선사했고 게장은 살이 많아 만족스러웠다. 반찬의 품격이 높아 고기에 집중하기보다 먼저 반찬들에 눈길이 갔다.

돼지갈비의 식감은 부드럽고 육질 또한 탄력이 있어 파인 칼질과 돌려가며 구워 낸 흔적이 분명했다. 밑반찬들의 훌륭한 맛은 용인 지역의 갈비집 평균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느껴졌고, 가게를 떠나기 전에 느꼈던 만족감은 크게 남았다. 된장찌개 역시 다양한 채소와 두부가 듬뿍 들어 있어 밥과 함께 호로록 즐기기에 제격이었다. 기본적으로 갈비가 맛있으면서도 반찬들이 워낙 인상적이라 식사 내내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경험이었고, 용인 지역의 갈비집을 다시 찾고 싶게 만드는 한 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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