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남편에게 장보기를 부탁했어요. 아이가 너무 나가고 싶어해서 오전시간에 빨랑 마트를 다녀오라고 했죠.
근데.. 그것은 저의 실수였습니다.
아이와 남편을 둘만 마트에 보내는 것은 위험한 일임을 미리 알고 있었으면서도 전 왜 보냈을까요? 장보고 들어오는 두 사람이 신나게 들어오면서 외쳤습니다.
엄마! 이것봐, 딸기가 엄청커!
여보! 이것 좀 봐봐.
딸기가 주먹만해! 대략 알 것 같았어요.
엄청 큰 딸기겠구나. 그래 딸기 철이니까 봐주자 하면서 돌아봤는데..
이게 뭐죠? 딸기를 한 알 한 알 포장해놓았네요?
이게 뭐하는 거죠? 그래..
상하지 말라고 그런 것 까지는 알겠어요. 근데 딸기가 그닥 크지도 않더라는 말이죠.
농협에서 샀던 바구니에 담긴 딸기도 저만큼 컸단 말이에요. 저만큼 크고 갯수도 훨 많았는데 16000원이었는데 이게 만원이래요.
아오.. 진짜 화를 참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넌 무슨 딸기길래 이렇게 비싼거니? 일반 딸기보다 2배이상 크고 당도가 높다는데..
그다지...
원문 링크 : 과연 최상의 맛? 킹스베리 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