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아이도 그리고 누구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김밥이에요. 좋아하는 음식이 김밥 뿐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니지만..
언제 먹어도 늘 맛있는 건 드문데 그게 저에겐 김밥이랍니다. 그래서 집에서 정말 자주 말아 먹어요.
썰고 볶는 게 좀 일이긴 해도 사먹는 것보다 금액적으로도 세이브되고 간도 제 입에, 저희 가족 입맛에 맞출 수 있어서 좋아요. 요렇게 해놓기까지 좀 걸려서 그렇지..
요렇게만 해 놓으면 말고 먹는 일만 남은 거니까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밥은 톳밥이에요.
김밥에 의외로 잘 어울려서 한 번 그렇게 먹은 이후로는 쭉 톳밥을 지어서 김밥을 만들어요. 절대 김밥의 맛을 헤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맛에 감칠맛을 더해주면 더해줬지 헤치지 않습니다. 단 톳밥을 하면 평소보다 참기름을 좀 더 넉넉히 둘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집에 딱 당근, 시금치, 계란, 어묵, 햄이 있어서 단무지만 급하게 사와서 바로 말아주었습니다. 제법 색이 예쁘죠?
ㅎ 밥은 최대한 적게 넣으려고 하는데 ...
원문 링크 : 심심하면 둘둘둘 집에서 김밥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