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 웬만한 맛집은 음식 종류별로 다 있었는데 유일하게 육개장집이 없었어요. 육개장을 정말 좋아하는데 말이죠.
그런데 얼마전에 새로 오픈을 했더라구요? 굿굿!
점심 하기 싫어서 뭘로 때우나 고민하고 있던 날 남편이 반차 썼다고 나가자네요? 근데 나가기 싫어서 육개장 포장해와 달라고 부탁했어요.
요즘은 아무래도 배달이든 포장이든 집에서 먹는 게 맘이 편해요. 초간단 구성입니다.
육개장과 백김치 그리고 석박지 끝! 심지어 봉투나 포장그릇에도 아무런 인쇄가 되어있지 않아 이게 이화수육개장인지 아닌지 알 수 없었을 정도에요.
제가 좋아하는 당면도 적지 않게 들어있습니다. 눈에 보이듯 상당히 얼큰해요.
그리고 달짝지근한 맛이 설탕이나 조미료가 들어가서 나는 맛일 수도 있겠지만 대파의 단맛일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큼직큼직하게 썰린 대파가 엄청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아.. 이 집은 코로나 끝나면 가서 직접 먹어야겠다!
이 생각을 했어요. 매장에서 드신 분들 후기를 보니 놋그릇에 엄청 푸짐하...
원문 링크 : 얼큰하고 속이 시원한 맛 이화수육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