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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관찰일기 - 감기 0612

 30.관찰일기 - 감기 0612

감기에 걸리다니.. 아침에는 참을만 했는데 오후가 되니 계속 온몸에 땀이 나고 힘이 나질 않았다.

키엘이 잠들기 전에 먼저 낮잠을 자버렸다. 12시에 자서 4시 넘어서 일어나서 마음속으로 해야지 했던 일을 했다. 시내 나가서 사왔던 콘치즈를 만들어먹고 양배추로 크라우사우프트를 만들었다.

맛이 없을까봐 항상 걱정했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남편이 잘 먹어주었고 내일도 또 해봐야 겠다.

남편이 오늘은 내 부탁을 잘 들어주었다. 내가 아파서 그런건가?

맨날 아픈척 해야 하나? 라고 순간 생각했다.

오늘 아침에 남편이 코로나 2년 걸릴수도 있다면서 돈을 쓰지 말라는 어떤 영상을 듣고 와서는 겁에 질려있었다. 수입이 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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