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의 계절이 왔습니다 길가에 꽃밭에 이젠 코스모스를 많이 볼수 있어요 바람에 흩날리는 코스모스들을 보고 있자니 저절로 꽃멍이 되요 큰 벌이 꿀따러 왔는지 이 꽃에서 저꽃으로 옮겨 다닙니다 엄지 손톱 만해서 무서워서 가까이 찍지도 못했어요~ 코스모스가 어찌나 한들한들 한지 벌이 앉을 때마다 꽃의 고개가 푹 숙여집니다 한곳에서 진드거니 있는 성격이 아닌 벌이 찾아와 그런지 이꽃 저꽃 정신없이 다녀요 벌과 꽃을 보고 있자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에요 하늘의 푸르른 색과 빨갛고 하연 꽃속의 초록기운이 도심의 지친 마음을 풀어주는 것 같습니다 색감만으로 마음이 차분해지는건 저만일까요? 가을에만 느낄수 있는 가을만의 꽃밭은 또 언제 서리가 내려 볼수 없을지 모르기에 더 소중히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여름이 아직 끝난거 같지 않은데…코스모스를 벌써 받아 들여야 한다니 나의 2022년이 또 끝을 향해 달려가는거 같아 서글퍼 지기도 해요 코스모스 꽃말 순정,애정,조화 여리여리한 코스모스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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