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을 늘 달고 살았던 나. 소설을 읽겠다고 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바람에 시력이 더 안 좋아지고, 눈은 더욱더 건조해졌다.
그래서 아마 꽤 오래전부터 이북 리더기를 고민했었던 거 같다. 보통 사용 후기가 반반이었는데, '눈이 너무 편하고 좋아서 아주 잘 쓰고 있다'와 '습관대로 다시 원래 사용하던 기기로 돌아간다'라는 후기들.
이런 이유들 때문에 꽤 오래 고민을 하며 그때마다 동생에게 살까 말까 상담을 했던 거 같다.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에 또다시 살까 말까 물어봤을 때 동생이 한마디 했다. "고민만 3년 동안 했으면 사도 되는 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내가 고민만 3년 동안 한지 몰랐지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가격 부담이 커서 여기에 이 돈을 태워도 되는 것인가?라는 고민도 한몫한 거 같다.
다들 직구를 통해 더 저렴하게 구매하시는 거 같은데, 나는 설탕 액정이다고 말이 나올 정도로 액정이 약하다는 말에 A/S를 생각해서... 또 여러 가지 번거로운 일들이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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