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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리뷰] 문설영 - 해미

 [외전 리뷰] 문설영 - 해미

해미(출처: 리디북스) 어쩌다 보니 본편을 읽고 얼마 안 돼서 외전이 나오더라구요 이게 웬 횡재야ㅋㅋㅋ 스포일러 주의 본편을 읽고 아쉬웠던 여주의 이복동생 예진의 결말이 이 외전에서 완벽히 마무리됩니다. 원래 서라의 엄마가 먼저였던 자리를 친구였던 예진의 엄마가 가로챘던 거라 원래의 자리로 돌아간 느낌 그리고 자업자득의 결말이었습니다.

에효…. 결국 유부남의 내연녀였던 예진이 가난해진 자신의 현실을 파악 못하고 여전히 사치를 한다.

그리고 백화점에서 우연히 만난 서라를 보며 불행한 자신의 삶보다 서라의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더 고통스럽게 느끼는 게 끝까지 예진이 캐릭터다웠다. 솔직히 나는 이 부분이 제일 짜릿했다.

나…, 너무 못됐나? 아무튼 그 후에 서라가 행복하게 결혼 생활을 하는 모습이 짤막하게 나와서 그것도 좋았다.

나는 진짜 본편에서 아쉬웠던 부분만 외전으로 나온 거 같아서 만족스럽긴 했는데…. 그냥 그랬다.

어쨌든 우리가 보통 외전으로 원하는 건 주인공의 행복이 크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