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상은 '진정하기'였습니다. 우선 월요일 저녁부터 감기증상이 심해서 골골대고 있었는데 수요일 오전에 병원에 가보니 A형 독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링겔을 맞고 어제 좀 나아져서 오늘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오늘 명상이 진정하기인 이유는 왠지 모르게 제 뇌가 너무 빠르게 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약 때문에 그런 것 같진 않고 쉬는 기간 동안에 너무 유투브 혹은 자극적인 영상들을 많이 보면서 그냥 시간을 보냈었는데 그게 한 번에 후 폭풍이 온 것 같았습니다. 어제 저녁 이후로 약도 먹지 않았고 몸도 좋아지다보니 3일간 누적돼서 높아진 도파민의 양을 오늘 맨정신에 처리하느냐고 정신이 너무 빠른 느낌이었었습니다.
정말 미세하게, 정신이 좀 더 빠르고 육체가 그 뒤를 이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생활을하면 자꾸 어지러움이 생기는, 약에 취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수치로 표현하면 0.01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게 뭔지 모르겠지만 뇌가 자꾸 뺑뺑 돌아가고 부정적이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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