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을 거닐었다. 마음 같아서는 끝에서 끝까지 걷고 싶었지만 요즈음 너무 바빠서 오후 느지막이 광교와 수표교 사이만 오갔다.
청계천 전체를 놓고 보면 정말로 얼마 안 되는 거리다. 거니는 동안 귀한 구경을 했다.
왜가리 한 마리가 물속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기에 우리도 뚫어지게 쳐다보니까 이놈이 물고기를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세 마리나 낚네? 그중에 두 번은 동영상에 담았다.
옆에서 알짱대던 백로가 물고기를 낚는 모습도 함께 동영상에 담겼다. 다들 왜가리와 백로 정도는 구분하고 살겠지?
설마 못 구분하는 사람이 있겠어? 못 구분하는 사람이 있을 리 만무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간략하게 설명하고 넘어간다.
누..........
서울 청계천 - 을 거닐고 '성실한 부엌'에서 피자와 파스타, 청계천 맛집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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