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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도래재 - 자연휴양림과 믹, 베티, 리카일라가 엄청 좋아한 얼음골 사과

 밀양 도래재 - 자연휴양림과 믹, 베티, 리카일라가 엄청 좋아한 얼음골 사과

믹(Mick), 베티(Betty), 리카일라(Rikayla)랑 함께 보낸 3주 중에 2박 3일은 밀양댐(Dam)에 가서 보냈다. 예전에 은영이 부모님과 함께 가서 2박 3일을 보냈던 것처럼 이번에도 지인에게 잠자리를 부탁해서 갔다.

그때는 한겨울이라서 여행 내내 삭막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에 가서 보니까 세상이 온통 알록달록한 것이 너무 고왔다. 2박 3일 마지막 날에 '영남알프스(Yeongnam Alps) 얼음골 케이블카(Cable car)'를 타러 갔다. 이틀 전에 예약하려고 보니까 아예 예약을 안 받을 정도로 성수기라서 케이블카를 탄다는 생각은 거의 접고 그저 여기까지 왔으니까 케이블카나 구경한다고 생각하고 갔다.

밀양댐에서 얼음골 케이블카로 가는 길은 도래재를 넘는 것이 가장 빠르다. 많이 가파르게 올라가는 고개인데, 영남알프스에 속한 고개이니 이 정도는 되어야 정상은 정상이다.

고갯마루에 올라서자 지난번에 왔을 때는 공사 중이던 도래재 자연휴양림이 어느새 완공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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