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 8일 여수 여행 이틀째, 우리는 종포해양공원에 있는 무수희에서 점심을 먹은 후 진남관으로 갔다. 걸어서 10분도 안 걸렸다.
여행 첫날은 여수에 도착해서 '여수게장 낭만별식'에서 점심을 먹고, 숙소인 라테라스 리조트(La Terrace Resort)를 돌아본 것이 전부라서 역마살식 여행은 이틀째 진남관이 시작인 것 같다. < 진남관 > 진남관은 중건을 위해 큰 공장 같은 건물로 완전히 덮여 있어서 구경하기 글렀다. 하지만 임란유물전시관과 비석군은 구경할 수 있어서 오래간만에 발걸음을 했다. < 진남관 임란유물전시관 가는 길 > 솔직히 배도 꺼줄 겸 산책으로 갔지 전시물을 구경하기 위해, 비석을 둘러보기 위해 간 것이 아니다.
우리는 2006년 3월 4일, 2010년 7월 3일 이렇게 두 번 진남관에 갔다. 진남관 정도야 몇 번을 구경해도 의미가 있고,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근사해서 괜찮지만 임란유물전시관과 비석군은 솔직히 두 번 둘러보았으면 더 이상 안 가도 될 것 같아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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