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09. 13 도대체 일본의 여름은 언제 끝나는가. 갑자기 또 기온이 33도에 육박하는 한여름 더위가 이어졌다.
게다가 습도는 또 얼마나 높은지. 정말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드는 하루였다.
게다가 한국은 어제까지 추석 연휴였기 때문에 평소보다 상당히 한산한 하루가 이어졌다. 그래서 오늘은 같이 일하는 사원들끼리 잡담하는 시간이 꽤 길었던 것 같다.
일본은 전철이 멈추거나 지연되거나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왜냐하면 취해서 선로로 떨어지는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는 선로로 몸을 던져서 안 좋은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도 일명 인신사고가 딱 퇴근하는 길에 발생했다. 덕분에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한 시간이나 늦어지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원래도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이 긴 편인데 인신사고로 지연까지 되고 날씨도 더웠던 탓에 정말 속이 부글부글 끓는 것 같은 짜증으로 퇴근길이 상당히 힘들었다. 그래도 뭐 이런 날도 있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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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주간일기 챌린지 일본생활 9월 2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