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3년도 절반인 6월에 접어들었다. 본격적으로 날씨도 더워지고 있어서 올해 여름도 잘 버틸 수 있을지 너무 걱정이 된다.
하지만 아직은 많이 덥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 출근을 하여 일을 시작했다.
오전 근무는 당일 출고 상품들을 포장하는 일이 메인이다. 그렇다 보니 오전은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평소처럼 포장을 하고 픽업트럭 기사님이 오시면 개수를 알려주고 더블 체크를 한 뒤에 문제가 없으면 천천히 나머지 할 일들을 하고 있다보면 어느샌가 점심식사 시간이 찾아온다. 오전에 출근할 때는 날씨가 흐렸는데 점심식사를 먹기 위해 향하는 길에 날씨가 갑자기 맑아졌다.
그리고 흐린 뒤에 찾아오는 맑은 하늘은 언제나 그렇듯 상당히 푸르고 예뻐서 기분이 좋아진다. 모든 사람들의 매일 하는 최대 고민거리 중 하나는 [오늘 뭐 먹지?]
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점심을 먹기 위해 사무실을 나왔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들끼리 일단 뭘 먹을지 정하는 일이 꽤 어려웠다.
그리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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