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국요리를 매우 좋아한다. 얼마나 좋아하냐면 한식 다음으로 뭘 좋아하냐고 물으면 일말의 고민도 하지 않고 중식이라고 답할 정도다.
물론 한국식 중화요리도 상당히 좋아한다. 그래서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에 아내가 마지막으로 어디를 가고 싶냐고 묻길래 바로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이라고 즉시 대답했다.
그렇게 해서 방문한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은 여전히 일본 최대의 차이나타운다운 면목을 보이고 있었다.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은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의 관광명소여서 평일과 주말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주로 큰 만두나 탕후루 같은 디저트를 비롯해서 다양한 중국 지역의 음식들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일명 타베호다이(食べ放題)가 가장 유명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타베호다이를 제공하는 가게는 일본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춰서 만든 음식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음식의 퀄리티도 그렇게 좋지 않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무조건 중국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가정요리 전문점에 가서 먹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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