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퇴근길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닫히는 그 짧은 10초가, 누군가에게는 10년 같은 지옥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어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평소처럼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킥보드를 쥔 5살 남짓한 남자아이가 혼자 구석에 서 있더군요. 버튼도 누르지 않고 멍하니 있길래 '부모님이 곧 타시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하지만 제 층에 도착해 내리려던 순간, 등 뒤에서 킥보드 바퀴 굴러가는 소리가 들렸고 그 아이는 홀린 듯 저를 따라 내렸습니다. 그리고 저와 눈이 마주친 그 순간, 아이의 입에서 터져 나온 건 "엄마..."
라는 외마디 비명뿐이었습니다. 1. 당황한 아이는 자기 이름도 까먹습니다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아이는 엘리베이터가 움직이자 본능적으로 내렸지만, 여기가 몇 층인지, 우리 집이 어디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제가 다가가 "집이 몇 층이야?
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