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의 월급을 기대하며 홈택스를 열었다가, 오히려 세금 폭탄을 맞을까 봐 걱정해 본 적 있으신가요? 저도 쌍둥이들 기저귀 값이라도 벌어보겠다고 매년 엑셀을 켜놓고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데요.
환급금을 많이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잘못 공제받아서 가산세까지 물어내는 일을 막는 것이더군요. 실제로 제 회사 동료 중 한 명은 몇 년 전 부양가족 공제를 잘못 넣었다가, 나중에 국세청 연락을 받고 원금에 가산세까지 토해내는 걸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오늘은 국세청 시스템이 눈에 불을 켜고 잡아내는 연말정산 대표 실수 6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이것만 피해도 가산세 낼 일은 절대 없습니다. 1.
형제자매간 눈치싸움, 부양가족 중복 공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실수 1위입니다.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장남인 형님도 인적공제에 넣고, 차남인 저도 넣는 경우입니다.
국세청 전산망은 주민등록번호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중으로 등록되면 즉시 중복 공제로 빨간불이 켜집니다. 보통 "형이 넣었겠지?"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