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연말정산 안내 메일 받으셨나요? 1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마음이 급해진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저도 쌍둥이들 재우고 새벽에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봤는데, 가만히 있으면 13월의 월급은커녕 세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겠다는 위기감이 들더군요. 아이들 학원비라도 건지려면 지금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라면 누가 부양가족을 가져가느냐에 따라 환급액이 백만 원 단위로 달라집니다. 복잡한 이론은 다 치우고, 당장 오늘부터 2월 10일까지 무조건 챙겨야 할 우선순위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제가 직접 시뮬레이션해 본 결과, 이 순서대로만 챙겨도 최대 300만 원 가까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1순위 : 168만 원이 걸린 연금 계좌 (1월 31일 마감) 가장 시급한 건 역시 연금저축과 아이알피(IRP)입니다.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다른 공제 항목들은 기껏해야 몇만 원 수준인 경우가 많은데, 연금 계좌는 세액공제 혜택이 덩어리 자체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