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떴을 때 입안이 바짝 말라 혀가 입천장에 달라붙는 느낌, 비염 있는 분들은 다들 아실 겁니다. 저 역시 환절기만 되면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느라 목이 늘 부어있습니다.
게다가 4살 쌍둥이들까지 자다가 마른기침을 콜록거리면 아빠로서 잠이 확 달아납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습도를 높이겠다고 가습기를 아이들 침대 바로 옆 협탁에 두고 가장 강하게 틀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오히려 아이들 코를 훌쩍이게 만드는 원인이라는 걸 알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난 3년간 5가지 가습기를 바꿔가며 터득한, 아침까지 목 안 아픈 최적의 습도 40% 유지 방법과 관리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1.
가습기 위치, 머리맡은 절대 피하세요 많은 분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가 가습기를 얼굴 가까이 두는 것입니다. 저도 아이들이 숨 쉴 때 촉촉한 공기를 마시라고 일부러 머리맡에 두었었습니다.
하지만 가습기에서 나오는 수분 입자는 생각보다 차갑습니다. 이 차가운 습기가 잠자는 동안 코와 목 점막에 직접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