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쌍둥이 남매와 전쟁 같은 하루를 보내고 겨우 식탁 의자에 엉덩이를 붙인 두배파파입니다.
좁아터진 집에 아이 둘 짐은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발 디딜 틈도 없는데, 애들이 4살이 되니 이제 제 스마트폰을 노리기 시작하더군요.
"아빠, 상어 보여줘!" 하면서 달려드는데 배터리가 없어서 꺼지기라도 하면...
그 뒤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충전기 줄 줄줄 달고 다니면 애들이 밟고 넘어질까 봐 무섭고, 그렇다고 충전을 안 할 수도 없고.
그래서 또 질렀습니다. 물론 두배마마(와이프) 몰래 비상금 털어서 산 건 안 비밀입니다.
제가 며칠 밤낮으로 검색해서 찾은 녀석,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추천 리스트 상단에 있던 소유(SOYU) 제품을 들고 왔습니다. 1. 몰래 온 택배, 그리고 첫인상 택배는 언제나 설렙니다.
특히 와이프가 아이들 씻길 때 현관 앞에 놓인 걸 잽싸게 채올 때의 그 스릴이란. 박스를 뜯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나옵니다.
구성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