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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GR4 U1 U2 U3 유저모드 설정법, 0.1초 만에 변신하는 아빠의 치트키 다이얼 (내돈내산 15탄)

 리코 GR4 U1 U2 U3 유저모드 설정법, 0.1초 만에 변신하는 아빠의 치트키 다이얼 (내돈내산 15탄)

오늘도 육아 출근과 퇴근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쌍둥이들을 재우고 조용한 거실 소파에 앉아, 시원한 물 한 잔 들이켜며 주머니에 있던 카메라를 꺼내봅니다.

지난번에 짠내 나는 위장용 액세서리 세팅을 한 덕분인지, 아직 와이프의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고 무사히 제 비밀 취미 생활을 이어가고 있네요. 오늘은 이 작고 시커먼 기계를 '세 대의 카메라'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마법 같은 기능에 대해 끄적여볼까 합니다.

사진 찍는 아빠들의 가장 큰 적은 언제나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예쁜 짓을 하거나 재밌는 표정을 지을 때, "잠깐만!

아빠가 조리개랑 셔터 스피드 좀 맞추고, 색감 필터 좀 고르고..." 이러다 보면 이미 상황은 종료되어 있습니다.

찰나의 순간이 지나가 버리면 남는 건 후회뿐이죠. 매번 메뉴 버튼을 눌러서 설정을 바꾸는 건 전쟁 같은 육아 스냅 현장에서는 사치나 다름없습니다.

그래서 리코 GR4에는 저같이 바쁘고 설정 만지기 귀찮아하는 아빠들을 위한 완벽한 해결책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