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이들이 커가면서 들어가는 식비나 보육비가 만만치 않다 보니, 제 뻔한 월급 안에서 어떻게든 새는 돈을 막아보려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습니다. 특히 연말정산 시즌이 지나고 나면 꼭 놓친 세금 공제가 없는지 뒤늦게 아쉬워하게 되더라고요.
얼마 전 회사 후배가 월세 세액공제를 받으려는데 집주인이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해서 눈치를 보고 있다는 하소연을 들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쌍둥이들 태어나기 전, 전셋집 구하기 어려워 월세 살던 시절에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더라고요.
그때는 저도 잘 몰라서 집주인 비위 맞추느라 제 권리를 포기했었는데, 지금 제대로 알아보니 굳이 얼굴 붉히며 싸울 필요가 전혀 없는 문제였습니다. 오늘은 저나 제 후배처럼 집주인 눈치 보느라 월세 공제를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집주인 동의 없이 현금영수증을 발급받고 5년 치 세금을 돌려받는 현실적인 꿀팁을 덤덤하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집주인 동의? 홈택스에선 필요 없더라고요...